2024년 10월호 인물 10주년 맞은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지구촌을 평화문화로 물들여

2024.10.04 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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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지구촌을 평화문화로 물들여 


글 백은영 사진 천지일보DB,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제공



“평화!” 더 이상 뜬구름 잡는 말이 아니다. 이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평화를 이룰 답’을 가지고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있기 때문이다. HWPL은 2013년 5월 25일 설립된 국제평화단체로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유엔 공보국(DPI)에 등록된 비정부기구(NGO)다.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경·종교·인종을 초월한 이들의 활동은 이미 국내외 유수의 언론 및 방송에 보도되는 등 평화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국제법 제정, 종교 간 대화, 평화 네트워크 구축 등 세계평화를 위한 HWPL의 활동은 지난 10년 동안 의미 있는 결과들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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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약 40개국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날 가평 평화연수원에는 10만여 명의 HWPL 회원들이 운집해 형형색색의 풍선과 깃발을 흔들며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을 기념했다. 사진은 평화연수원에 수많은 회원들이 곳곳에 자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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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이만희 HWPL 대표가 경기도 가평군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어느덧 10년, 평화의 새 패러다임 열다

HWPL은 지난 9월 18일 10만여 HWPL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경기 가평군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지난 10년간 평화를 향한 세계 지도자와 시민의 공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세계 화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평화 역사10주년을 맞이한 오늘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는 이제 너와 내가 다르다는 선을 긋지

말고, 사랑과 평화라는 재료로 하나 돼 지구촌을 살리는 역할을 하자. 서로 협력해 서로를 살리고 값진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자”고 독려했다. 이어 “종교인들이 서로를 압제하고 저주하는 행동을 멈추고 대화로 풀어나갈 때 종교와 국경을 넘어서는 진정한 평화가 가능하다”고 말해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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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 IPYG 부장


이날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은 2014년 평화 만국회의 협약으로 탄생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과 관련해 “UN은 2차 세계대전 승전국들이 주축이 돼 창설한 국제기구이기에 힘의 쏠림이 존재한다는 한계가 있다”며 “이런 토대에 영향을 받은 국제법들은 전쟁 방지가 불가능한 불완전한 요소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각국의 국제법 전문가들과 함께 분쟁 해결, 분쟁 예방, 평화 구축의 원칙을 강화한 DPCW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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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IWPG 대표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는 “지난 8월 필리핀 민다나오에 두 번째 IWPG 평화 활동 기념비가 건립됐다”며 “HWPL과 IWPG의 평화 활동과 비전에 감동한 인사들이 시·정부와 함께 자발적으로 재원, 인력을 들여 건립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짚었다. 이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평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며 “DPCW 10조에서 말하는 평화문화의 전파가 이렇게 실현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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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참석자들



한편 10주년을 맞은 이번 기념식에서는 2014년 이후 이뤄진 평화 사업의 실질적 결과들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적 특성에 맞춘 평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각 지역이 평화를 위협하는 일들에 적극 대응하고 공동의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역대 만국회의를 돌아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HWPL은 그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구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며 “평화는 이룰 수 있는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줬다. 그렇게 평화의 씨가 뿌려지기를 10년. 지구촌 곳곳에서는 너도나도 ‘평화의 사자’가 돼 HWPL과 함께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가겠다는 회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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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에서 

대국민 캠페인 ‘동행: 대한민국을 잇다’ 발대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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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18 평화 만국회의 대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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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18 평화 만국회의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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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9일 국제법초안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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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4일 HWPL 국제법제정선언문공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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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18 평화 만국회의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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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발트흑해 이사회



더욱이 이만희 HWPL 대표의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과 유의미한 결과들은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HWPL의 평화 운동에 동참한 전 세계 회원이 약 50만 명에 달하며, 105개국 1014개 단체가 HWPL과 평화 MOA·MOU를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각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HWPL의 평화 활동을 지지하고, 세계 지도자들도 평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지구촌에 평화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HWPL은 설립 1년이 지난 2014년 9월 18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세계를 위한 신호탄이었다. 이날 열린 평화만국회의를 통해 정치지도자들은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발의안지지’, 종교인들은 ‘종교 대통합 평화협약’에 서명하며 세계 만민과 하나님 앞에 평화를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듬해인 1주년 기념식에서는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ILPC)가 공식 발족했으며, 2016년 3월 14일에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 공표됐다. DPCW는 15개국 국제법 전문가들과 초안을 작성해 공표한 국제법안으로 전통적인 국가의 역할 외에 평화를 문화로 확립하고 전파하는 역할이 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화 만국회의 2주년인 2016년에는 DPCW의 국제법 제정을 위한 전세계적인 지지와 촉구를 목표로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 LP)’ 캠페인을 시작, 1년 동안 170개국 100만 명이 참여하는 등 평화를 향한 전 세계인들의 간절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후에도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DPCW에 대한 인식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평화를 위한 다양한 행위자들의 협력 증진을 구체화하는 등 지속적인 평화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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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9년 9월 열린 5주년 기념식에서는 전 지구적으로 거세게 일어난 평화운동(LP)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2022년에도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갖고 전쟁종식과 평화세계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평화 만국회의 7주년과 8주년인 2021년과 2022년에는 팬데믹 속에서의 인권침해 해결안, 종교평화캠프, 평화 저널리즘, 온라인 평화교사 양성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평화실행 전략을 논의하며, 평화가 제도화된 법과 질서로 지구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 9월 18일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9주년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기념행사는 평화와 관련된 핵심 의제에 따라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된 30여개 세션을 통해 평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들은 지구촌에 다시 한 번 평화와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청년·여성을 중심으로 한 평화 네트워크

HWPL의 산하단체로 HWPL의 든든한 두 날개 역할을 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 정영민)의 활동 역시 괄목할만하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 여성 NGO 단체로 전 세계 여성들의 평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IWPG는 평화 만국회의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서 여성들이 평화의 주체가 돼 전쟁을 종식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 앞으로도 여성 평화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며 평화 실현을 목표로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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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경기도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주최로 ‘2024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평화 실천 계획서를 작성하며 내년 콘퍼런스에서 각자의 실천 결과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평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각국의 여성 리더들이 지역사회에서 평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2013년 5월 25일 선포된 <세계평화선언문>의 내용에 따라 설립된 HWPL 산하단체로 평화를 원하는 전 세계의 청년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비영리 평화단체다. 평화걷기, 평화편지, 평화문화확산, 통일, 평호교육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는 일을 돕고 있다.


한편 IPYG가 주도하는 청년 워킹그룹 YEPW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청년들이 직접 평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은 지역 분쟁 중재, 평화교육 전파, 난민 구호,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맞춤형 평화 사업을 통해 지구촌 평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들이 평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HWPL의 청년 네트워크는 단순히 지역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세계 여러 국가의 정부 청년 부처와의 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남수단 청년체육부, 코트디부아르 국가청년위원회, 카메룬 국가청년의회 등 다양한 국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평화 사업을 제도화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평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평화를 이루기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

HWPL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이다. 2016년 3월 발표된 <지구촌 전쟁종식평화 선언문(DPCW)>은 전쟁 예방과 평화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평화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국제법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조 38항으로 구성된 DPCW를 유엔에 상정하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HWPL은 16개국 대표단과 함께 평화 문화 확산과 분쟁 해결을 위한 공식 세션(session)을 운영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DPCW의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HWPL은 앞으로 더 많은 국가가 이를 지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종교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HWPL 활동 중 하나는 종교연합사무실 운영이다. HWPL은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다양한 종교의 지도자들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었다. 현재까지 131개국에서 288개의 종교연합사무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종교의 경서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종교 평화 아카데미도 전 세계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HWPL이 이룬 종교 간 화합의 대표적인 사례는 2014년 1월 24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이슬람-가톨릭 40년 유혈분쟁 종식을 이끌어낸 ‘민다나오 평화협정’이다. 40년 동안 이어진 종교 갈등으로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민다나오 지역에서 HWPL은 종교 지도자들을 설득해 민간평화협정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 지역에서는 종교적 갈등대신 평화 문화가 꽃피기 시작했고 평화 기념비와 도서관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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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5일, HWPL 창립일이기도 한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평화 국제법 제정 사업의 초석이 된 <세계평화선언문>이 공표됐다.

이만희 HWPL 대표가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하고 있다.



지구촌이 기다려온 평화의 사자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


“같은 시대, 같은 땅에, 같은 사람으로 태어난 청년들은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왜 전쟁에서 죽어야 하는가? 죽음의

보상은 무엇으로 할 수 있는가? 다시 살게 할 수 있겠는가?”


이만희 HWPL 대표는 지난 2013년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세계평화선언문>을 선포했다. 6·25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이 대표는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해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청년들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의 세계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왔다.


조선 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9대손으로 왕가의 자손인 이 대표는 1931년 9월 15일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다. 조부가 ‘며느리 배에 빛이 가득비추는 태몽’을 꾼 후 ‘하늘의 빛으로 태어났다’고 해 태어나기 전에 ‘완전한 빛’이라는 의미에서 지어 둔 이름 ‘만희(萬熙)’가 그의 본명이 됐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나라 잃은 서러움과 핍박을 겪었으며,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발발하자 최전방 전투병으로 참전해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목도했다. 이 대표는 죽어가는 동료와 아직 어린 군인들을 보며 평화의 소중함과 간절함을 강하게 느꼈다.


그 후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몸소 겪으며 “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와 후대가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2013년 5월 25일 HWPL을 창립한 뒤 본격적인 평화운동에 나섰다.


그렇게 시작된 세계 평화순방은 지금까지 총 3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 대표는 평화순방을 통해 전 세계 52개국의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종교지도자들과 만나 ‘평화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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