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호 기획 여성·방송 등에서도 DPCW 지지 “HWPL 이 대표, 평화의 보석”
여성·방송 등에서도 DPCW 지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HWPL 이 대표, 평화의 보석”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도 한다. 이는 인류 역사 이래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 전쟁 원인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종교였다. 이해와 공존, 평화의 한 가운데 있어야 할 종교로 외려 전쟁과 분쟁의 씨앗이 된 것이다. 인류는 전쟁의 고통 속에서 늘 평화를 열망해 왔지만 지금까지 평화는 신기루와 같았다. 이룰 수 없는 꿈이었고 잡을 수 없는 신기루였다. 하지만 이제 인류에게 평화는 더이상 꿈이 아닌 이룰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전쟁이 없는 평화 세상을 이루라”는 천명(天命)을 받고 지금까지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 행보는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순방국들은 앞다퉈 평화의 사자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HWPL의 평화운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에 평화실화 자료공개 연재를 통해 HWPL과 이 대표의 평화 행보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 이예진 사진 천지일보 DB,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제공
2014년 12월 13일 인도에서 제15회 세계대법관회의 참석자 200여 명과 시티 몬테소리스쿨(CMS)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7년 9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열린 IWPG 네트워크 포럼
어머니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평화운동
최근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을 때 우크라이나의 많은 사람들이 북유럽으로 탈출했다. 하지만 남성들만은 징집에 의해 나라 밖으로 나가지 못했고 많은 가족들이 생이별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국경에서 생이별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은 전세계를 먹먹하게 했고 전쟁의 아픔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나라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남편을,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야했지만 어느 누가 자신의 가족을 생사의 기로에 서야하는 전쟁터에 보내고 싶을까. 이에 전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지만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여성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쟁은 이 세상에서 종식되어야 한다고.
그런 뜻에서 HWPL은 세계 평화를 위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을 협력단체로 함께 일하고 있다. IWPG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자녀를 전쟁에 보내지 않기 위해 DPCW를 UN 국제법으로 상정해야 한다고 동의한다. 이에 IWPG 회원들은 각계각층에 요구하고 있다. DPCW는 반드시 국제법으로 제정해야 한다고.
이와 같은 IWPG에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여성연맹 우 쏘펑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그해 3월 14일 DPCW를 공표하던 현장에 있으면서 HWPL 이 대표가 전한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자”는 메시지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2017년 9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IWPG 네트워크 포럼이 진행된 가운데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지역 최대 여성연맹 우 쏘펑 대표가 포럼 발제자로 나서 강연하고 있다.
이후 우 쏘펑 대표는 IWPG 조호르 말레이시아 평화위원회의 위원장으로 HWPL과 평화운동을 함께했다. 2017년 9월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19일 경기도 가평 HWPL 평화연수원에서 이 대표에게 ‘3주년 평화 만국회의 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평화의 사자로서 평화를 함께’라는 문구가 기록됐으며 이에 대해 우 쏘펑 대표는 “평화의 일에 앞 장서서 여성들과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함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일에 진행된 IWPG 네트워크 포럼에서 ‘국제법 제정을 위한 촉구활동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발제하면서 세계 여성들에게 평화의 의지를 북돋아 줬다. 우 쏘펑 대표가 발표한 발제에는 HWPL 회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동 받아 자발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한 평화 운동의 성과가 담겨 있었다. 그는 “DPCW가 세계평화의 해결책임을 믿는다”면서 “나만 이렇게 믿는 게 아니다. 모든문화와 종교를 뛰어 넘은 전 세계의 압도적 지지가 이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해 5월에 열었던 왕실과 시 의장 지도 아래 650여 명이 참석한 평화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2017년 9월 19일 IWPG 네트워크 포럼 이후 경기도
가평 HWPL 평화연수원에서 우 쏘펑 대표가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한 감사패
우 쏘펑 대표는 “결과적으로 이 행사는 우리 지역을 평화의 도시로 격상시켰다. 나는 곧 말레이시아에 IWPG 지부를 등록하고 HWPL과 함께 활동할 계획”이라며 “정부기관과 NGO의 협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서 우리나라의 여성, 청년, 어린이들을 위해 DPCW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나라에서 HWPL과 함께 진행한 평화행사 외에도 수많은 활동을 해왔다. 2015년 12월 29일 여성 인사들을 모아 IWPG 홍보의 장을 열었으며 2016년 1월 23일에는 HWPL 말레이시아 쿠칭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3월 14일에는 한국에 와 DPCW 공표식에 직접 참여했다.
거기에 그는 직접 뛰어다니며 평화의 일을 했다. DPCW 공표식 다음날 그는 HWPL 국제법 제정 촉구 평화 위원회에 임명됐고 자국에서도 국제법 제정 촉구 평화 위원회를 만들었다. 4월에는 조호르 여성연맹 자체행사에서 DPCW 서명 활동을 진행했으며 6월 18일 조호르 바루 평화 포럼을, 7월에는 청년 평화 리더십 세미나를 열었다. 이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IWPG 평화위원회에 임명됐다. 그러자 그는 말레이시아 내 IWPG 평화위원회 회원을 직접 모집하는 등 발로 직접 뛰는 행보를 보였다.
2017년 9월 19일 IWPG 네트
워 크 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는
HWPL 이만희 대표
2017년 9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 일환으로
IWPG 네트워크 포럼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2017년 9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지역 최대
여성연맹 우쏘펑 대표(왼쪽)와 참석자들
그뿐만이 아니라 2017년에도 3월 25일 시 정부와 조호르 공주, 왕자가 참석한 조호르 바루 평화 카니발 행사를 진행했으며 5월 19일에는 조호르 바루 청년 소통의 리더십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이전 해에 이어 3주년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하면서 IWPG 네트워크 포럼에서 발제했다. 이에 HWPL은 그의 행보를 인정해 공로상을 전했으며 조국에 귀국한 그는 말레이시아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 역시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옮겼다. 3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주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기념식에 참석해 발제를 했으며 4~6월에는 세 차례에 걸쳐 시 정부가 운영하는 차 없는 거리 행사에 IWPG 부스를 설치해 DPCW지지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7월에는 청년부장관 개인 비서와 부총리 정치 비서를 IPYG, HWPL 평화사절단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으며 9월에는 역시 4주년 평화 만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2019년 6월 29일에는 제2회 IWPG 평화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으며 12월 15일에는 평화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해 시 정부 지원으로 105명 규모의 행사를 열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지역에서 봉사와 평화 활동을 진행했고 비대면으로 열린 IWPG 국제총지부대회와 DPCW 5주년 기념식에도 온라인으로 참석하면서 평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HWPL 이만희 대표(맨 오른쪽)가 2015년 12월 21일 인도 라마갸 평화학교 지정식에
참석해 학교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해 추진 중인 평화교육은 인도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헌장 수여할 수 있음에 행운”
기록은 역사를 남긴다. 그렇기에 우리는 책을 통해 과거를 보고 영상으로 미래에게 현재를 남긴다. HWPL의 평화행보 역시 마찬가지다. 31차례 이상 세계 각국에 평화순방을 하며 남긴 족적들은 현지 언론과 방송 매체들이 보도를 통해 기록을 남겼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300건 이상의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을 소화하며 평화를 알리고 그 씨를 남겼다.
그러자 그의 평화행보를 취재한 매체들은 언론의 사명으로 평화를 이뤄내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인도 매체들은 HWPL의 평화순방에 큰 관심을 보이며 감사의 뜻을 보냈다.
인도 민영방송사 APN Live 대표인 프라딥 레이(Pradeep Rai)는 지난 2018년 2월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마련한 ‘우타르 프라데시주 특별 라트나상’을 이 대표에게 전달했다. ‘라트나’는 힌두어로 ‘보석’을 의미하는데 인도에서는 민간인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에 ‘라트나’라는 이름을 붙인다.
인도 민영방송사 APN Live 프라딥 레이 대표(가운데 왼쪽)가 HWPL 평화사절단과
인터뷰 도중 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에 감사를 표하는 상을 전달하고 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는 “인도 평화의 수립과 전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까지, 이 대표님과 같은 희생적인 숭고한 공헌은 다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업적”이라고 평가하며 “세계 평화에 대한 당신의 숭고한 공헌에 우타르 프라데시 라트나 헌장을 수여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행운”이라고 밝혔다.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라트나상 수여
“이 대표의 전례 없는 희생적 공헌은
인도의 근본적인 정신·문화와도 일치”
또 상패에는 “이 대표와 같은 전례 없는 희생적인 공헌은 인도의 근본적인 정신과 문화와도 일치한다”며 “우리 모두가 앞으로 나아갈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큰 기쁨이다.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이 대표의 목표와 미래를 지지하며 기원한다”고 기록했다.
2018년부터 HWPL과 함께 일한 APN Live 레이 대표는 HWPL이 전 세계의 전쟁을 종식시킬 목적으로 DPCW 유엔 국제법 제정에 나섰다는 소식에 공감하며 인도 법학자들을 소개해줬다. 그리고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감동한 그는 인도에 HWPL이 가져온 평화 소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 다짐은 즉각적인 많은 보도로 이어졌다. 보도뿐 아니라 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 서재에 진열된 상패들 중 왼쪽 상단(붉은 원) 벽에 ‘우타르 프라데시 특별 라트나상’이 걸려 있다. 이만희 대표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 평화순방을 시작해 구순이 넘도록 31차례 평화순방을 진행해 전세계 인사들을 놀라게 했고, 각국 인사들은 경의를 표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선물을 전했다. HWPL 평화연수원 더이상 진열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패와 선물들이 보관돼 있다.
또 레이 대표는 인도법률단체, 언론매체 등이 회원인 ENC network의 대표이면서 본인이 인도 수석변호사로 ENC network 소속 법률잡지사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의 바라일리에 위치한 사립 대학 인버티스 유니버시티 바라일리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그가 대표로 있는 APN Live는 인도 전역에 송출되는 민영방송으로 세계, 경제, 문화, 스포츠 등 전반적인 시사 뉴스를 전한다. 현재 인도 노이다 지역에 10여 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언론사 중에 하나다.
한편 이 대표에게 상을 전한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는 인도에서 네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진 곳으로 갠지스강 중상류에 있으며 ‘북쪽 나라’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인구수는 각 주 가운데 가장 많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행정 구역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 구역이다
우타르 프라데시 특별 라트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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