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호 기획 전쟁종식·평화 위한 획기적인 법안 <DPCW 10조 38항>

2023.06.22 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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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종식·평화 위한 획기적인 법안

<DPCW 10조 38항>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글 백은영 사진 천지일보DB·㈔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제공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도 한다. 이는 인류 역사 이래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 전쟁 원인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종교였다. 이해와 공존, 평화의 한 가운데 있어야 할 종교로 외려 전쟁과 분쟁의 씨앗이 된 것이다. 인류는 전쟁의 고통 속에서 늘 평화를 열망해 왔지만 지금까지 평화는 신기루와 같았다. 이룰 수 없는 꿈이었고 잡을 수 없는 신기루였다. 하지만 이제 인류에게 평화는 더이상 꿈이 아닌 이룰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전쟁이 없는 평화 세상을 이루라”는 천 명 는(天命)을 받고 지금까지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 행보는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순방국들은 앞다퉈 평화의 사자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HWPL의 평화운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에 평화실화 자료공개 연재를 통해 HWPL과 이 대표의 평화 행보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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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4일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와 이만희 대표(가운데)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공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전의 아픔 겪은 스리랑카

HWPL 대표에 감사패 전달

전쟁을 겪어본 나라와 민족은 전쟁의 참혹함을 알기에 그 누구보다도 평화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낀다. 스리랑카 역시 그렇다. 스리랑카는 1983년 7월 23일부터 2009년 5월 18일까지 26년간 내전을 겪은 나라다. 스리랑카와 타밀족 반군인 타밀일람 해방 호랑이(LTTE) 사이에 진행된 내전으로 스리랑카 정부군이 타밀일람 해방 호랑이의 지배 지역을 제압하면서 26년에 걸친 내전은 종결됐다.


내전은 종결됐지만 여전히 스리랑카에는 분쟁의 씨앗이 남아있었다. 바로 종교 갈등이다. 지난 2019년 4월 부활절을 맞은 스리랑카에서 소수의 스리랑카 기독교인과 외국인을 겨냥한 연쇄 테러가 8차례나 발생해 290여 명이 희생되고 450여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당시 스리랑카 정부는 불교 민족주의를 표방한 정부에 대한 이슬람 세력이 불만을 표출하며 기독교인을 삼은 것으로 판단했다.


스리랑카는 인구 2140만 명 중 불교가 70.2%, 12%는 힌두교, 이슬람교는 9.7%이며, 기독교는 7.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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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야사드 뎁 스리랑카 전 대법원장(왼쪽)이 2017년 9월 18일에 열린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전과 종교 갈등으로 인한 아픔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프리야사드 뎁(Priyasath Dep) 전 스리랑카 대법원장은 전쟁 발생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막는 법안이 만들어진 것을 보고 놀랐다.


이 법안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가 제정해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으로, 그는 2016년 3월 14일 <DPCW 10조 38항>이 공표되는 역사적인 현장에 참석해 법안의 내용을 접했고 HWPL 자문위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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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4일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공표한 가운데 이만희 대표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전쟁을 원천적으로 막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법안에 감동한 그는 2017년 9월 18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에 참석, 지구촌이 평화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목격했다. 많은 사람들이 원했지만 아무도 할 수 없었던 ‘평화’의 일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을 본 그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스리랑카 법무부가 발행한 감사패에는 이 대표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법 제정에 힘쓴 데 대한 존경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한 평화 만국회의에 초청한 것과 관련해 세계평화가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뎁 전 대법원장이 전달했다.


피리야사드 뎁 전 대법원장은 스리랑카 대법원 판사를 거쳐 지난 2017~2018년 스리랑카 대법원장을 역임했다. 스리랑카 대법원은 대법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판사로 구성돼 있으며, 스리랑카 최고 법원으로 헌법 규정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3월 14일 진행된 DPCW 공표식에는 뎁 전 대법원장과 함께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로 위지예다사 라자팍샤 스리랑카 법무부 및 난민부 장관도 참석했다. 당시 불교 교육부장관이었던 라자팍샤 장관은 공표식에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라자픽샤 장관은 “이 비극적인 세상에서 평화를 이루고자 세계적 차원으로 활동하시며 헌신하고 계신 HWPL이만희 대표님을 알게 돼 매우 기뻤다”며 “이 대표님의

노력은 인류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줬다. 이후에 일어날 모든 전쟁을 끝내거나 무산시킬 국제협약을 만들자는 대표님의 발상에 놀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대표님의 지도 아래 <DPCW 10조 38항>이 마무리 된 것을 알고 매우 기뻤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고 싶다”며 “평화를 사랑하는 자로서 저는 온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가치 있고 위대한 이 평화운동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레바논 법무부, HWPL평화 운동 적극지지

<DPCW 10조 38항> 속히 실현되길 염원

지난 2015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아시라프 리피 레바논 법무부 장관은 레바논 법무부를 상징하는 마크와 레바논 국기가 새겨진 상패에 HWPL 이만희 대표의 출신국인 대한민국 국기를 넣어서 제작한 감사패를 이 대표에게 전달했다.


평화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한 아시라프 리피 장관은 “세계평화는 더 이상 꿈이 아닌 목표”라며 “청년과 여성 지도자가 더 적극적으로 정치인을 설득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일이다. 각 정치인들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피 장관의 발언은 곧 레바논 법무부의 입장을 대변한 것과 다름없는 것으로 레바논 법무부는 HWPL의 세계 평화를 위한 광폭적인 평화운동을 지지하고 동참하는 국가기관 중 하나다. 특히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가 공표한 <DPCW10조 38항>이 속히 실현되기를 염원하며 HWPL 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선물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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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법무부가 제작한 감사패

프리야사드 뎁 전 대법원장이 HWPL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했다.



<DPCW 10조 38항>은 지구촌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전쟁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법안으로, HWPL은 이 법안이 하루속히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를 위해 HWPL의 산하기관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협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회원들은 각국의 정치·경제·사회 지도자들에게 촉구하고 있으며, 각국 언론매체들은 이를 보도해 역사적인 증거물이 됐다. 또한 종교지도자들에게는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비교토론 작업을 통해 종교대통합을 이뤄 종교로 인한 분쟁을 종식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HWPL의 이와 같은 평화 운동에 레바논 법무부가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2016년 3월 14일 진행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 공표식에도 당시 레바논 법무부 장관이었던 엘리스 샤브티니가 참석해 축사를 통해 HWPL의 활동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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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아시라프 리피 레바논 법무부 장관이 축사에서 
HWPL의 국제법 제정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당시 엘리스 샤브티니 장관은 “평화는 국제사회의 책임이므로 여성의 역할 또한 남성 못지않게 중요하다. 특히 가정, 사회 및 국가에서의 여성의 선구자적 역할을 고려한다면 말이다”라며 “앞에서 언급한 고귀한 가치 확립을 향한 노력과 함께 그것을 이루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HWPL, IWPG, IPYG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여 영원하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라고 외쳤다.


레바논 법무부의 HWPL 사랑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듬해인 2017년 9월 18일에 진행된 평화 만국회의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메이삼 누아이리 레바논 법무부 차관은 다시 한번 HWPL을 위해 제작한 감사패와 기념메달, 선물 등을 준비해 방한했다. 감사패에는 ‘레바논 법무부와 HWPL의 협력의 증표’라고 새겨져 있었다. 이후 누아이리 차관은 같은해 12월 레바논 법무부 장관에게서 HWPL 지지공문을 받아 HWPL 측에 전달했다.


한편 2014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에 레바논 시아파 최고 성직자인 사예드 알리 엘 아민 그랜드 아야톨라가 참석해 종교대통합 협약식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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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4일 진행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38항)> 공표식에 
참석한 엘리스 샤브티니 레바논 법무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레바논 역시 전쟁과 종교 간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11세기 말 십자군전쟁 때에는 셀주크투르크와 쟁탈의 대상이 됐으며, 오스만 터기 지배를 받다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의 통치를 받기도 했다. 1943년 11월 22일 독립 후 무슬림과 기독교인 간의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면서 내전이 발생했으며, 1967년 중동전쟁 이후에는 45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유입되면서 레바논 영토 내에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와 이스라엘 간의 전투가 일어나기도 했다. 기독교인과 무슬림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결국 1975년 내전이 발생하는 등 지금도 종교 갈등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렇듯 전쟁과 내전, 종교로 인한 갈등을 겪은 나라는 누구보다도 앞서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한 HWPL의 평화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평화는 허상이 아닌 반드시 이룰 수 있는 목표라임을 알게 해준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DPCW 10조 38항>이 하루라도 빨리 국제법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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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아시라프 리피 레바논 법무부 장관이 HWPL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한 레바논 법무부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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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8일 메이삼 누아이리 레바논 법무부 차관
이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한 레바논 법무부 감사패. 레바논 법무
부는 이 감사패를 통해 이 대표의 평화활동에 대한 경의와 감사
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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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아이리 차관이 감사패와 함께 전달한 기념메달과 액자
이 액자에는 레바논의 역사를 조각한 작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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