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호 기획 세계 평화운동으로 세상이 움직였다

2022.01.31 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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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운동으로

세상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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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이뤄진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 2주년을 맞아 필리핀 민다나오 술탄 쿠다랏의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 주둔지 

내에서 2016년 1월 24일 열린 ‘HWPL 평화기념비 제막식’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 말한다. 그중 전쟁의 원인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종교다.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고, 공존이 아닌 배척을 택한 결과다. 세상 어느 종교도 분쟁과 갈등을 조장하거나 살인마저도 용납하는 종교는 없다. 있다면 그것은 종교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촌은 지금도 ‘종교의 이름으로’ ‘신(神)의 이름으로’ 전쟁이 자행되고 있다. 종교, 문화,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류의 역사 이래 끊이지 않았던 전쟁의 악순환. 전쟁에 지친 사람들은 평화를 원했지만 평화의 소식은 좀처럼 들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국제기구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평화를 외쳐왔지만 지금까지 ‘평화’는 마치 신기루와 같았다. 그렇게 신기루인 줄로만 알았던 ‘평화’는 하늘로부터 받은 확실한 ‘평화의 답’을 가지고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지구촌을 31바퀴 돌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운동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그토록 원했던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향한 HWPL과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를 <평화의 사자&평화실화> 연재를 통해 공개한다.


글 글마루 사진제공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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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4일 유엔 본부에서 열린 세계평화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함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이는 엄숙한 유엔 본부에서 보기 드문 광경으로 이색적인 장면으로 기록됐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진 평화운동의 환호성은 매년 더 커졌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이 이뤄내는 평화의 소식은 봄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날아갔고 이들을 초청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들려왔다. 그럴 때면 이만희 대는 평화 실현을 이루기 위해 어디든 달려갔다.


제16차 평화순방도 바로 그랬다. 16차 평화 순방의 시작점은 2014년 12월 3일 뉴욕 중심부에 위치한 유엔 본부였다. 처음 이만희 대표를 맞이한 이는 장 빅터 콜로 ‘제69회 유엔총회’ 대변인이었다.


이날 장 빅터 콜로 대변인은 이 대표의 행보에 놀라움을 전하며 “이 대표의 비전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전하는 모든 말씀에 나도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동의한다는 문서에 서명하면서 ‘평화 행보에 동행하겠다’는 다짐을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다음 날인 12월 4일, 이 대표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평화회의에 주요 연설자로 초청됐다. 이 자리는 7개국의 유엔대사와 16개 미디어, 종교인, 법조인, 각종 평화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욕 일정을 끝마친 후 12월 5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미국에서 가장 큰 LA카운티 고등법원으로 이동했다. 고등법원의 법원장인 데이비드 웨슬리와의 만남에서 이 대표는 HWPL의 자문위원으로 추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법원장은 “영광입니다. 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와 일행들은 미국 일정을 마친 후 인도로 떠났다. 이곳에서는 전직 대통령은 물론 장관·대법관·판사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사가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함께할 것을 서약하는 큰 성과가 나왔다. ‘제15회 세계대법관회의’에 정식으로 초청된 이 대표는 발언을 통해 강력한 평화 메시지를 전하며 청중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 대표는 “어두운 곳에는 빛이 필요하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밥이 필요하며, 환란과 고통과 분쟁이 있는 곳은 사랑과 평화가 필요하다”며 “하늘에 비와 공기 같이 우리도 생명과 사랑과 평화를 이뤄 전쟁 없는 세상을 후대의 유산이 되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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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5일 LA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데이비드 웨슬리 법원장이 판사석으로 이만희 대표를

안내한 후 하늘의 대법관이 돼 달라고 판사봉을 건네주고 있다.




17차 세계평화 순방지는 평화의 회복을 꿈꾸는 땅 ‘아프리카’였다. 가장 먼저 이 대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남아공의 내무부 정책관과 국가범 종교위원회의 사무총장 목사였다. 이어 요하네스버그 인터컨티넨탈 호텔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이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전쟁 종식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사명을 갖고 태어났다”며 평화의 일에 함께 뛸 것을 호소했다. 이 대표의 메시지에 회견장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평화의 사자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방문을 그 어느 곳보다 뜨겁게 맞아준 곳이 있었으니 바로 ‘로얄 바포켕 왕국’이다. 28일 바포켕 왕국 시민회관(Civic Center)에서는 평화 만국회의에서 받은 영감으로 평화의 축제가 열렸고 모든 이들이 세계 평화를 함께 염원했다. 이어 3월 30~31일에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남아프리카대학교(UNISA)에서 ‘아프리카 평화 만국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아프리카의 정치, 종교지도자를 포함해서 약 1500명이 참석했다.


오직 평화를 위해

2015년 5월 22~27일에 진행된 제18차 평화 순방의 목적지는 필리핀이었다. 필리핀 민다나오는 이 대표와 일행들이 정치적인 목적이 없이 오로지 ‘평화 실현’을 이루기 위한 땅이었다. 그 결과, 2014년 1월 24일 민다나오 민간 평화협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특히 25일 마긴다나오주에서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정부군과 MILF군, 이슬람과 가톨릭 종교지도자들, 지역 정치인들, 여성과 청년 단체 등이 평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전쟁 속에 그간 평화의 문화를 누리지 못했던 이곳 주민들에게 이날 행사가 시사하는 바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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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5일 평화걷기대회 종료 지점에서 HWPL 평화기념비 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7월 7~10일 이 대표와 HWPL 평화사절단의 19차 순방지도 18차에 이어 필리핀으로 향했다.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초청 평화 세미나에서 이 대표는 “여러분은 기독교 경서 하나만 통달해도 잘하는 것이 되겠다. 하나님이 오셔서 통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평화를 이루기 위한 평화의 사자가 되자”면서 평화와 은혜로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도록 하자고 전했다.


제20차 평화순방 지역은 미국 뉴욕이었다. 2015년 9월 28일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세계 국가원수 등 160여명의 정상급 인사가 미국 유엔 본부에 모인 가운데 국제법협회 부의장으로 활동중인 카말 호세인은 유엔에서 열린 평화회의에 이 대표를 초청했다. 또한 뉴욕의 종교지도자들은 이 대표의 방미 소식을 듣고 따로 자리를 만들어 평화 메시지를 부탁하기도 했다.


21차 평화 순방에서 방문한 국가는 미국 LA, 엘살바도르, 영국 런던 등이다. 2015년 11월 7일 저녁 미국 LA 세리토스 공연예술센터에서는 기독교, 이슬람, 불교, 시크교 등 각 종교지도자와 시장 및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평화의 빛 발전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각 종교인 및 단체장들은 HWPL의 평화 행보에 대한 극찬과 함께 적극적 동참과 지지를 약속했다.


22차 평화 순방 지역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알바니아, 코스보 4개 국가였다. 특히 2015년 12월 1일 22차 첫 방문국인 이스라엘은 지구촌에서 가장 위험한 분쟁지역이었다. 갈등과 분쟁의 온상지가 돼 상시 전쟁 태세를 갖춘 이곳에 ‘평화의 답’을 받은 평화의 사자가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 다음 날인 12월 2일 이스라엘에

는 세계 최초로 ‘HWPL 평화학교’가 탄생했다.


이날 이 대표의 평화운동의 결실이 학교 교육으로 접목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기념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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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대표가 2015년 12월 2일 마르 엘리아스 총장과 함께 ‘HWPL 평화학교’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23차 평화 순방지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였다. 이 대표는 이곳에서 간디 글로벌 패밀리(GGF)로부터 인류를 위해 공헌한 국제적 명사에게 수여하는 상인 ‘마하트마 간디 세바 메달’을 받았다. 또한 인도 뉴델리에 있는 라마갸학교를 비롯해 5개 학교를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고 명예이사직을 맡게 됐다. 이 대표는 HWPL 자문위원인 하리 프라사드 카노리아(스레이 재단 대표) 박사의 초청으로 국제회담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이 대표는 “평화는 우리가 하면 되는 것이지, 안 해서 안 되는 것”이라며 인도 주변지역의 분쟁도 마음만 먹으면 해결할 수 있음을 전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평화를 위한 목소리

HWPL 이만희 대표가 24차 평화순방지로 택한 곳은 2014년 ‘민다나오 평화협정’으로 평화의 기적을 직접 목도한 나라 필리핀이었다. 2016년 1월 25일 필리핀 코타바토시 폴리테크닉 시립대학교(총장 담망 반타라)에서 열린 HWPL 평화교육 MOA 체결식에는 16명의 학교장과 교수및 학생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폴리테크닉 시립대학교를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는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16명의 학교장은 HWPL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대표가 필리핀을 순방한 일주일 동안 필리핀의 70개 학교가 HWPL 평화교육 도입을 결의하는 놀라운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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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벤던 후벨 루즈벨트 자유공원 창립자가 2017년 5월 8일 미국 뉴욕 프랭클린 루즈벨트 자유

공원에서 열린 ‘전쟁종식 평화기념축제’에서 HWPL 이만희 대표에게 평화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25차 평화순방지는 미국이었다. 2017년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평화순방에서 이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 뉴욕 맨해튼, 브루클린 지역에서 평화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전쟁종식 국제법제정 추진과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한 종교 간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5월 1일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진행된 HWPL 종교지도자모임 ‘평화의발전회의: 우리는 하나(WE ARE ONE)’에 참석한 이 대표는 세계 종교 분쟁으로 인한 전쟁이 80%임을 강조하며, 종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인들 간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유엔 본부가 자리한 뉴욕 맨해튼에서도 이 대

표의 평화 활동에 공감을 표했다. 윌리엄 벤던 후벨 루즈벨트 자유공원 창립자(유엔 미국 대표부 차석 대사)는 5월 8일 프랭클린 루즈벨트 자유공원에서 열린 ‘전쟁종식 평화기념축제’에서 이 대표에게 평화공로상을 수여했다. 한편 게일 에이브루어 뉴욕 맨해튼 자치구 대표는 <전쟁종식 세계평화 선언문>이 선포된 3월 14일을 ‘HWPL의 날’로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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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9일 HWPL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샤리프 히다야툴라 이슬람 국립 대학교(UIN, 총장 데데 로시야다)와 ‘평화학교’

MOU 체결식을 가졌다. HWPL 이만희 대표가 UIN 대학의 명예총장으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WPL과 함께하다

2018년 1월 23일부터 26일,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 3개국을 방문했다. 26차 평화순방이었다. 이 기간 동안 HWPL은 동남아 4개국과 평화학교 MOU를 체결하는 등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결실을 맺었다. 필리핀, 인도 등 국가 차원에서 HWPL과 평화교육 MOA, MOU를 체결했으며 종교지도자, 여성, 청년 등 만국회의에서 감동을 받은 지구촌 평화 가족들이 HWPL 평화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특히 필리핀 방문 당시 필리핀 공항 경찰의 국빈급 경호를 받으며 첫 공식 일정이 시작됐는데, 이는 2014년 ‘민다나오 평화협정’에 대한 감사의 뜻이기도 했다. 한편 평화의 사자 이 대표의 방문에 필리핀 언론들도 그의 평화 행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으며, 1월 25일에는 필리핀 국영방송국 PTV에 평화사절단 전원이 출연하기도 했다.


1월 29일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HWPL 평화학교 MOU 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대학교 ‘자카르타 이슬람 국립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상위권 대학 3곳을 포함 명문 11개 대학교가 HWPL 평화학교가 되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다. 학교 측은 이 대표를 인류 평화를 이룰 확실한 답을 가진 지구촌 유일의 ‘평화 박사’로 인정하면서 이슬람 자카르타 국립대학의 명예총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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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유럽 전직 고위 정치인들의 평화문화 전파와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촉구

모임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평화를 약속하다

제27차 순방지는 우크라이나와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루마니아 5개국이었다. 2018년 5월8~21일에 진행된 평화순방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을 더욱 염원하는 자리였다. 당시 4·27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었던 만큼 방문국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염원했다.


이 중 독일은 하늘로부터 ‘평화의 답’을 받은 이 대표가 2012년 5월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첫 순방지로 삼은 국가였다. 통일을 먼저 경험한 나라답게 독일은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보였다. 벨커 프랑크푸르트 전 시의원은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 서신’을 전달했으며, 모도르프 동독 전 총리도 한반도에 평화가 속히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반도 평화통일지지 선언’을 직접 작성해 이 대표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방문하는 나라마다 MOU를 체결,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네 번째 순방국인 노르웨이에서 이 대표는 올라브 뇰스타드 노벨연구소 사무총장을 만나 HWPL의 평화행보와 노르웨이의 평화실현 방안에 대한 대담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루마니아는 이 대표가 2012년 세계평화 순방을 시작한 이후 31차까지 통틀어 5차례나 방문할 만큼 평화의 일에 적극적으로 조력한 국가다. 특히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루마니아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HWPL을 알리고 최선으로 협력하는 등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읕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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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1일 이만희 대표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각국 유엔 대표부에게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평화의 답 DPCW

제28차 평화순방은 전쟁종식 평화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공감대 형성에 힘을 쏟았다. 2018년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미국 뉴욕, 워싱턴DC, LA에서 진행된 평화순방 중 이 대표는 유엔을 방문해 DPCW의 국제법 상정에 대해 피력했으며, 유엔 본부에 모인 종교인들과 함께 ‘강제개종 금지법’을 촉구하는 등 종교평화를 강조했다.


순방 기간 동안 이 대표는 <DPCW 10조 38항>의 국제법 제정 지지를 호소했으며, 에콰도르 전 대통령 등 DPCW를 지지한 인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한 번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할 것을 확인했다.


2018년 8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29차 순방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였다. 이 대표는 9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범아프리카의회(Pan-African Parliament, PAP) 본부 의장사무실에서 PAP와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양해각서는 HWPL과 PAP 간 협력을 통해 전쟁종식과 평화와 관련 있는 공통된 목표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 대표는 ‘에스와티니’와 ‘세이셸’ 2개국이 <DPCW 10조 38항>을 국가적 차원에서 지지하 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민간단체가 제정한 평화 선언문을 타국 정부가 국가 선언문으로 채택해 공표한 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에티오피아는 이 대표의 아프리카 평화순방의 첫 방문국이자 6·25전쟁 참전국으로 대한민국을 도왔던 형제의 나라다.


이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DPCW 10조 38항>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으며, 에티오피아 10개 학교와 HWPL 평화학교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특히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UN ECA)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해 정부 관계자와 교육자, 청년과 HWPL의 평화해법을 공유했다. 유엔 아프리카 경제위원회는 아프리카 발전을 목적으로 창립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산하기관으로 5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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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5일 남아공 UN아프리카경제위원회에서 평화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리프트밸리 대학은 이 대표를 명예 총장으로 위촉했다.



제30차 평화순방지는 필리핀과 오스트레일리아, 캄보디아다. 2019년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평화순방 중에서도 2월 17~19일 이뤄진 오스트레일리아 방문을 눈여겨볼만하다. 이 기간 중 8개국 11명의 고위급 지도자들이 DPCW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지를 약속했으며, 특히 오세아니아 마셜제도의 제6대 대통령인 크리스토퍼 로에악은 “우리나라도 유엔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에 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크리스토퍼 로에악 전 대통령을 HWPL의 평화자문위원에 임명했다.


HWPL과 뜻을 함께하는 8개의 현지 종교단체는 2월 18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드니 종교지도자 평화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종교지도자들은 ‘강제개종 및 종교 차별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DPCW의 필요성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


2월 20~22일 이뤄진 캄보디아 방문에선 국가교육기관 산하 ‘HWPL 평화교육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는 등 평화교육 사업에 대한 놀라운 성과가 나타났으며, 종교인들도 HWPL 행사에 참여해 평화를 위해 하나가 될 것을 약속했다. 21일 국립교육원에서 열린 ‘IWPG 세계평화 콘퍼런스’에서는 캄보디아 국회의원, 여성부 차관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여성들이 참석해 이 대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캄보디아의 22개 여성단체와 1개 언론사는 HWPL의 협력단체인IWPG(세계여성평화그룹)와 MOA를 체결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제31차 평화 순방지는 루마니아다. 루마니아는 2019년 상반기 EU의장국에 선정될 당시 HWPL을 협력단체로 선정할 만큼 평화를 이루는 데 있어 HWPL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2019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 31차 순방은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루마니아 외교부와 레반트문화 문명연구소(ISACCL) 등이 여는 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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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HWPL 평화교재로 수업을 듣고 있는 민다나오 학교 학생들. 오른쪽)민다나오 코타바토시 지역에서 평화교재로 수업을 듣고 있는 초등,중등 학생들




4월 2일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에서는 동유럽 5개국 전 대통령 및 유럽과 아시아 평화운동가 및 인권단체 대표, 언론인 등이 모여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국제적 지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4월 3일 부쿠레슈티 대학교 강당에서 열린콘퍼런스에서 안나 체르베나코바 HWPL 국제법제정 평화위원은 <DPCW 10조 38항>이 기존 국제법이 가진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한 평화법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모든 사람이 염원하는 평화

HWPL 이 대표가 지구 31바퀴를 돌자 곳곳에서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 대표는 만나는 정치인들에게 “국민을 사랑한다면 평화를 지지해야 한다”고 외쳤고 종교인들에게는 “종교가 하나 되어야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모든 이들은 종교·인종·나이·성별을 불문하고 그의 평화를 함께 논의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 대표가 외치는 평화에 “획기적”이라고 전했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어떤 이들이 이 대표의 평화에 손길을 건넸는지 그들의 메시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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