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호 기획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되자
평화를 위해 종교가 하나되자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 말한다. 그중 전쟁의 원인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종교다.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고, 공존이 아닌 배척을 택한 결과다. 세상 어느 종교도 분쟁과 갈등을 조장하거나 살인마저도 용납하는 종교는 없다. 있다면 그것은 종교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촌은 지금도 ‘종교의 이름으로’ ‘신(神)의 이름으로’ 전쟁이 자행되고 있다. 종교, 문화,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류의 역사 이래 끊이지 않았던 전쟁의 악순환. 전쟁에 지친 사람들은 평화를 원했지만 평화의 소식은 좀처럼 들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은 사실상 유명무실한 국제기구가 되었고, 수많은 사람이 평화를 외쳐왔지만 지금까지 ‘평화’는 마치 신기루와 같았다. 그렇게 신기루인 줄로만 알았던 ‘평화’는 하늘로부터 받은 확실한 ‘평화의 답’을 가지고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지구촌을 31바퀴 돌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운동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그토록 원했던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향한 HWPL과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를 <평화의 사자&평화실화> 연재를 통해 공개한다.
2014년 9월 1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평화 만국회의’에서 정치·종교지도자 등이
세계평화와 종교대통합을 위한 평화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를 이루고 싶다면 종교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내놓은 답이다. 세계 분쟁과 전쟁의 원인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종교이기 때문이다. 이에 HWPL 이만희 대표는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인류를 옳은 길로 인도해야 할 종교인의 사명과 책임에 대해 일깨웠다. |
종교연합사무실의 시작
지난 2014년 4월 14일 미국 LA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종교지도자 평화 콘퍼런스’에는 HWPL이만희 대표와 12개 종교의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깨어 하나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결과 각 종교의 높은 장벽이 허물어지고 종교인 100여 명이 동시에 평화협약을 맺는 성과를거둘 수 있었다. 이는 9·18 평화 만국회의가 열리기 전 이 대표가 외친 ‘종교대통합’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한 귀한 증거가 됐다.
“종교는 하늘의 뜻을 배우는 것이고 하늘의 가르침을 받아서 하는 것이므로 종교인들은 이 어두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이만희 대표는 종교간 소통과 이해, 종교대통합을 위해 ‘종교연합사무실’을 열고 전 세계 수많은 종교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그 결과 현재 전 세계 130개국 250여 곳에서 HWPL 종교연합사무실이 운영되고 있다.
1. 2018년 1월 26일 필리핀 마카티대학교에서 열린 ‘HWPL 종교포럼’에서 종교지도자 150여 명을 비롯한
참석자 1000여 명이 필리핀 종교연합사무실의 발전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 2018년 1월 26일 필리핀 마카티대학교에서 열린 ‘HWPL 종교포럼’에서
HWPL 이만희 대표가 필리핀 ‘종교인 대화의 광장’ 현판에 서명한 후 이를 전달하고 있다.
평화 만국회의서 종교지도자들
‘종교대통합 협정서’에 서명
믿을만한 경서로 하나되자
종교연합사무실은 지난 2014년 9·18 평화 만국회의에서 12명의 각 종교 대표 지도자들을 포함한 441명의 종교인의 서약한 종교대통합 협정의 결과다. 11개 종단의 지도자 12명(성공회 2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종교들의 소속 신도는 약 45억 명에 달한다. 이는 세계 종교인구 58억 명 중 78%에 해당하는 수치다.
당시 이 대표는 “각 종교가 실질적으로 하나 되기 위해 서로의 교리를 비교하며 합일점을 찾아야 한다”며 종교인들을 설득했고, 그 결과 2014년 10월 미국 얼바인에 세워진 종교연합사무실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지에 종교연합사무실이 설립됐다.
종교연합사무실의 역할 중하나는 바로 ‘경서비교토론’이다. 9·18 평화 만국회의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서로의 경서를 비교해 가장 믿을만한 종교를 찾아 하나되자는 약속의 결과다. 이후 1년여 동안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 LA지부에서는 다양한 종교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 간 활발한 대화를 나눴고, 각자의 경서를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연구했다. 그 결과 2015년 11월 7일 미국 LA 시크교, 이슬람교, 불교 등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모인 ‘평화의 빛 발전회의’에서 예언과 성취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경서가 <성경>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이후 전 세계 각 지부에서 상시로 진행된 경서비교토론회에서도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서로의 종교를 연구하며 하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2015년 11월 7일 미국 LA 세리토스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평화의 빛 발전 회의’. 이날 회의에는 기독교·이슬람교·불교·시크교 등
각 종교지도자와 시장 및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이들은 예언과 성취가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경서가 <성경>이라는 것에
동의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모두 동의한다며 손을 들었다.
2014년 1월 미국 얼바인에서
‘종교연합사무실’ 시작돼
현재 130개국 250여 곳 운영
이에 이만희 대표는 “HWPL 본부에서 만들어 둔 대화의 광장을 통해 종교가 서로 질문하고 답하여 완전한 데로 나아가자”며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육하원칙에 따라 자신의 경서를 기준으로 따져봐야 한다.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이 이것이며 모든 경서 중에 어느 것이 가장 믿을만한 경서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는 일은 크다. 경서가 바로 그 역할을 하는것”이라고 종교 경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리와 문화의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자기의 것을 최고라 주장하며 싸우던 종교인들이 자기의 생각을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가장 믿을 만한 종교로 하나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을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아직도 종교를 앞세워 분쟁과 전쟁을 일삼고 있는 세상에서 종교 화합의 장을 실현하고 있는 HWPL과 이만희 대표의 진정성이 칠흑같이 어두운 세상의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2014년 9월 1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평화 만국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종교통합’과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에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평화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평화를 위한 모임 ‘경서비교토론’
2014년 10월 미국 얼바인에서 시작된 ‘종교연합사무실’은 이후 급속도로 전 세계에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종교연합사무실에서 가장 크게 하는 일은 서로 다른 경서를 가진 타종교인들이 모여 서로의 경서를 비교하는 ‘경서비교토론회’다. 핀란드 이슬람 협회 이맘 아나스 하자르는 “많은 사람들이 경서 안에 담긴 신의 뜻을 온전히 알고자하지 않고 그들만의 생각과 이념으로 경서를 해석하는 한,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경서비교토론회가 필요한 이유를 말했다.
이처럼 종교연합사무실은 종교지도자간 대화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 130개국 25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주최로 2018년 2월 1일 미얀마 양곤 국제사업센터에서 ‘종교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다짐한 선언문이 적힌 족자를 HWPL 이만희 대표(가운데에서 왼쪽)와 따니엥 YMCA 이사가 함께 들고 있다.
2019년 10월 26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시크교 사원에서 종교평화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종교, 신의 가르침을 배우는 것
경서비교토론을 통해 하나되자
코로나19 속에서도 활동 많아
이에 대해 HWPL 이만희 대표는 “자기의 생각이나 자기의 판단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세상의 문화를 하늘의 종류로 둔갑 하고 이래서는 안 된다”며 “종교는 사람이 영적 세계, 신의 가르침을 배우는 것이다. 이것이 세계를 평화로 이끄는 하늘의 문화”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자기 경서를 가지고 와서 기록된 경서가 믿을만한 증거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면서 “믿을 수 있는 기준을 바탕으로 경서에 기록된 가르침 안에서 종교가 하나되어야 한다. 이러한 비교 연구를 통해 종교로 인해서 일어나는 전쟁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경서비교토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맞이하면서 더욱 활발해졌다.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3089회의 경서비교토론회를 진행했는데 이는 무려 전년대비 약 340% 증가한 수치였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수 많은 지역에서 각 종단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있으며 이는 종교 간의 벽을 허물고 ‘평화’라는 모두의 목표를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종교연합사무실은 ‘HWPL 종교평화캠프’도 진행을 하는데 이는 전 세계 청년들과 청년단체 회원들이 종교와 문화를 교류하면서 평화적인 갈등 해결의 주체자로 성장하는 배경이 되고있다. 캠프에 참가한 이들은 평화를 위한 종교 공동체의 역할을 고민하고 다양한 문화와 종교의 교류를 경험하면서 세계 종교들의 역사를 통해 종교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
1. 2018년 5월 14일 현지 종교연합사무실 주최로 진행한 스웨덴 ‘종교지도자 컨퍼런스’에서 이만희 대표가 발제하고 있다.
2. 2018년 6월 2일 워싱턴 DC 성경박물관에서 열린 종교연합사무실 ‘세계평화발전’에서 이만희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3. 2018년 1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말라야대학교에서 열린 ‘종교화합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교지도자들 “이제 종교가 하나될 시간”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소통하는 것을 그 누가 상상했겠는가. 서로의 종교·종단을 이해하는 것은 어쩌면 지구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하지만 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오늘날 지구촌 전쟁의 80%가 종교 전쟁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유엔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을 통해 이뤄진 ‘종교연합사무실’의문을 여러 종단의 지도자들이 두드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화’를 이루는 해법이 종교 대통합임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에 HWPL과 종교대통합에 주목해 온 종교단체 및 지도자들의 발언을 모아봤다.
힌두교 지도자 치다난드 사라스와티지 마하라지 인도 팔마스 니케탄 아슈람(수도원) 구루 _ 2014년 9월 18일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식에서 “종교는 전쟁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평화를 위해 만든 것이다. 우리는 영적으로 한 식구다. 서로의 식견을 존중하고 화합하고 평화 안에서 살아야 한다. 이제 종교가 하나될 시간이 왔다. 각 종교가 자기 말만 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돼야 한다.” 싱 사히브 지아니 굴바찬 싱 지 시크교 황금사원 대표 _ 2014년 9월 18일 종교대통합 평화협약식에서 “평화를 위해 신이 축복한 획기적인 행사다. 모든 경서는 종교가 통합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종교의 통합이 아닌 분열을 조장하는 종교지도자는 종교지도자가 아닌 정치지도자다.” 따니엔 버마(미얀마) 양곤 YMCA 이사 _ 2016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2주년 기념식에서 “전에는 제가 종교연합사무실에 75% 정도의 마음으로 참여했다면 이제는 제 모든 힘을 다해서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종교연합사무실은 평화에 대해 가르쳐주고 어떻게 화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가장 좋은 선생님이다.” 바이 사힙 삿폴 싱 칼사 미국 시크 달마, 대사 _ 2016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2주년 기념식에서 “HWPL 이만희 대표님은 모든 종교인을 편견 없이 하나로 모으고 있으며 우리에게 동일하게 말씀했다. 모두 함께 모이라고 말이다. 모든 종교지도자를 하나로 모으는 HWPL과 종교연합사무실의 노력 덕분에 우리 세대에 평화를 달성할 거라고 믿는다.” 이정석 훈장 _ 2016년 한중일 종교지도자 종교대통합 평화회의에서 “우리는 어느 종교 경서에서도 공히 ‘평화’와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화두다. HWPL을 통해 ‘전쟁 종식과 평화의 세계를 앞당겨내는 일’의 놀라운 가능성과 비전을 봤다. 아무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86세 고령의 HWPL 이만희 대표님께서 실천하고 계셨다.” 중국에서 티벳불교 바정다걸 스님 _ 2016년 한중일 종교지도자 종교대통합 평화회의에서 “모든 종교는 하늘 아래 평화를 외치고 바란다. HWPL 이만희 대표님과 같이 평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뛰는 분을 본 적이 없다. HWPL 종교연합사무실은 종교가 하나 되고 평화를 이루는 자리다.” 김원택 한국이슬람문화협회 사무총장 _ 2017년 서울·경기·강원 종교지도자 평화실현 컨퍼런스에서 “종교 간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 HWPL에서 추구하는 목표와 활동 방법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종교연합사무실은 국내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도 효과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무하마드 이크발이르함(북수마트라 이슬람 국립대학교 이슬람 신학과 강사) _ 2018년 HWPL평화교육 워크샵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비교토론은 단지 대화로 끝나지 않고 ‘평화’로 이어질 것이다.”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수석 부회장 석의천 스님 _ 2019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에서 “DPCW 10조 38항이 공포된 HWPL의 행사에 참석해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법이 만들어지고 유엔 총회에 상정되도록 많은 종교인들이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사찰에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을 개설한 이유는 각 종교나 경서에서 말하는 평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종교 간 이뤄지는 분쟁을 막을 수 있는 종교연합사무실이야말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선봉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 모스크의 알 압둘가니 이브라힘 이맘(이슬람 교단 지도자) _ 2019년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에서 “각 분야의 종교지도자들을 하나로 만들어 종교로 인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가장 믿을 만한 경서를 찾기 위해 일하는 단체는 오직 HWPL만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평화의 답을 갖고 있는HWPL만이 바로 종교가 하나되는 통로다.” |
미래는 생각만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힘들어도 누군가는 첫발을 디뎌야 한다. 그리고 그 평화의 소식이 지구촌을 서서히 퍼져갈 때, 종교인들은 배척이 아닌 수용해야 한다.
모든 종교는 사랑·평화를 가르치지 않던가. 이 말은 즉 평화를 반대하는 것은 자신의 종교적 가르침에 반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서로의 종교적 이념을 배타하지 말고, 그것이 옳다면 받아들이고 함께 동참할 때 비로소 지구촌에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의 소식이 물결처럼 넘실거릴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이 평화를 앞당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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