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호 기획 HWPL이 가는 곳마다 ‘평화’가 깃든다

2023.08.22 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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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이 가는 곳마다 ‘평화’가 깃든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도 한다. 이는 인류 역사 이래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며, 이 전쟁 원인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종교였다. 이해와 공존, 평화의 한 가운데 있어야 할 종교로 외려 전쟁과 분쟁의 씨앗이 된 것이다. 인류는 전쟁의 고통 속에서 늘 평화를 열망해 왔지만 지금까지 평화는 신기루와 같았다. 이룰 수 없는 꿈이었고 잡을 수 없는 신기루였다. 하지만 이제 인류에게 평화는 더이상 꿈이 아닌 이룰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전쟁이 없는 평화 세상을 이루라”는 천명(天命)을 받고 지금까지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 행보는 이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순방국들은 앞다퉈 평화의 사자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HWPL의 평화운동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에 평화실화 자료공개 연재를 통해 HWPL과 이 대표의 평화 행보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글 백은영 사진 천지일보 DB,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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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남아 평화 포럼’에 초청인사로 참석한 말레이시아 인민정의당 카루파이야 무투사미 국회의원이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평화 원한다면 ‘DPCW’ 지지해야

말레이시아에서 ‘시민을 위한 국회의원’으로 평판이 좋은 야당 인민정의당(PKR)의 카루파이야 무투사미 국회의원은 HWPL이 전쟁종식 세계평화의 해법으로 내놓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적극 지지하며, DPCW가 유엔 국제법에 상정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그는 “국민을 위해 진정 평화를 갈망하는 정치인이라면 HWPL이 해법으로 내놓은 <DPCW 10조 38항>을 무시할 수 없다. 적어도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살펴볼 것이며 생각과 방향이 같다면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평소 평화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그였기에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30차례(2023년 7월 기준 32차)에 걸쳐 전 세계를 찾아다니며 평화를 외쳐온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평화활동에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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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속하호텔에서 개최된 ‘2019 동남아 평화 포럼’에서

HWPL 이만희 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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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동남아 청년들은 DPCW를 지지해달라며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해 포럼에 참석

한 9개국 고위 인사들에게 전달한 후 HWPL 이만희 대표와 함께 평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무투사미 의원은 HWPL 평화사절단이 제30차 평화순방 일정 중이었던 지난 2019년 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속하호텔에서 개최된 ‘2019 동남아 평화포럼’ 초청에 흔쾌히 응했다. 그는 이날 인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이 대표에게 받은 감동의 마음을 담아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들이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럼에서 HWPL 관계자들의 발제를 통해 그간 활동해온 평화사업과 가치관을 충분히 읽은 그는 DPCW의 유엔 국제법 상정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그는 이날 DPCW지지 서명을 했으며, 동시에 동남아 각국 청년들의 평화를 향한 갈망도 두 눈으로 목격했다.


당시 행사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동남아 청년들이 DPCW를 지지하는 손편지를 적어 각국 고위 인사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가 진행됐다. 포럼에는 동남아 9개국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등 고위 인사도 대거 참석했으며, 인사들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답신을 작성했다. 그리고 참석한 동남아 고위 지도자들은 DPCW 지지 서명에도 동참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돼 역사적인 약속으로 기록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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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남아 평화 포럼’에 초청인사로 참석한 말레이시아 인민정의당 카루파이야 무투사미 국회의원(왼쪽)과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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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속하호텔에서 개최된 ‘2019 동남아 평화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평화협약서에 서명한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HWPL 이만희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답이 생겼다. <DPCW 10조 38항>”이라며 “수많은 학생들과 청년들, 수많은 여성들이 많은 편지를 각국(고위층)에 다 보냈다. 누가 뽑은 국회의원인가. 국민이 뽑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국민의 뜻을 받아줘야 한다. 이제는 답이 나왔으니 지구촌의 모든 지도자님께서 이것을 가지고 이대로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행사 이후 이어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각국 대통령들께서 많은 청년으로부터 손편지 1만장, 2만장, 10만장을 받고 있다”며 “이것만 받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한자리에 모여서 <DPCW 10조 38항>에 OK 서명을 할 때가 됐다. 서명을 하지 않으면 전쟁을 원한다는 말이 된다. 서명하지 않으면 온 국민이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이 대표의 진심 어린 호소에 감동받은 무투사미 의원은 평화순방 이후에도 HWPL의 활동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지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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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인민정의당 카루파이야 무투

사미 국회의원이 인류 평화를 위해 헌신

하는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의 마

음을 담아 전달한 평화 감사패. 말레이시

아의 랜드마크들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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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홀리크로스 여고 마이크 포우쉐 교장이 HWPL과의 MOU 협약서에 서명한 후 이만희 대표를 명예 교장으로 임명하

고 이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평화는 평화교육으로부터

HWPL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HWPL의 평화교육이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 평화를 후대에 영원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HWPL의 진정성 있는 평화활동에 감동한 남아공의 여러 학교들은 MOU를 체결하고, 시범적으로 평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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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의 평화 가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에 감동한

홀리크로스 여고가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한 감사패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학교가 있으니 바로 남아공 케이프타운 에이틀랜드에 있는 홀리크로스 여자고등학교다. 2018년 8월 13일 케이프타운에서 진행된 평화 ‘아프리카 평화지도자 회의:평화가치 교육세션’에는 홀리크로스 여고의 마이크 포우쉐 교장이 참석해 이만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감사패에는 “평화 가치에 대한 교육을 창조하기 위한 중요한 헌신에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포우쉐 교장은 이날 이 대표를 학교의 명예교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이날 홀리크로스 여고 등 남아공 11개 학교는 HWPL과 평화교육 MOU를 체결했으며, 홀리크로스 여고 외에는 본트웰·아카디아·모덜담 고등학교, 그로스브너·레이저스달·로즈우드·리즈백·바운더리·미모사·아카디아 초등학교 등에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 대표는 강연을 통해 “사랑이 없거나 평화가 없거나 모든 분쟁이 있는 이런 세상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교육에 의해서 평화로 바꿔놓을 수 있고 완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며 “선생님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좋은 지식을 심어줌으로 그 아이를 다시 나게 만든 부모가 된다. 평화교육은 선생님들이 담당해서 평화가 영원한 유산이 되도록 그 첫걸음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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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크로스 여고 마크


홀리크로스 여고는?

홀리크로스 여고는 남아공에서 독립적

으로 운영되는 미션스쿨이다. 천주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학교이며 아프

리카에서 의미 있는 교육을 추구한다.

학교의 상징 마크는 십자가와 해달별의

문양을 하고 있다.




한편 홀리크로스 여고는 포우쉐 교장이 부임한 다음 해인 2017년부터 HWPL과 꾸준히 협력해왔다. 2017년 5월 포우쉐 교장은 교내에서 HWPL 시범교육을 진행하고 평화코디네이터를 임명할 수 있도록 했으며, HWPL 평화교육팀이 교내 전 직원에게 평화교육에 대한 비전과 내용을 발표할 수 있는 직원회의를 마련해줬다. 평화교사로 임명된 미셸 아렌세는 수업시간에 HWPL 평화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줬다.


뿐만 아니다. 포우쉐 교장은 2017년 9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평화만국회의에 교내 평화교사가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2018년에는 HWPL 평화교육팀이 교직원 계발 세미나에 참석해 교과과정내에서 평화교육을 실시하는 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초청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평화를 나누고 평화의 가치에 따라 살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하는 ‘특별 평화주간’ 또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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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웨스턴호텔에서 ‘아프리카 평화지도자 회의: 평화가치 교육세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HWPL 이만희 대표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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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성공회 목회자인 비숍 템플톤 말리쏠 음베콰 남아공 종교포럼 회장이 HWPL 이만희 대표에게 공로상

과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평화 업적 기록한 공로상 전달

성공회 목사이자 남아프리카 종교포럼 비숍 템플톤 말리쏠 음베콰(Bishop Templeton Malixole Mbekwa) 회장은 HWPL 이만희 대표의 평화활동에 받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와 공로상에 담았다. 음베콰 회장은 이 대표의 평화 업적을 세세하게 기록해 공로상을 제작했으며, 2018년 8월 13일 제29차 평화순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이 대표를 만나 직접 이 공로상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로상에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HWPL의 업적들이 조목조목 나열돼 명시됐다.

2018년 8월 당시 기준으로 ▲2010년 8월 15일 조국통일선언문 공표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2014년 1월 24일 민다나오 평화협정 및 평화걷기대회 개최 ▲2014~2017년까지 4차에 걸친 평화 만국회의 ▲2016년 3월 14일 <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 공표 ▲2012~2018년까지 29차례에 걸친 평화순방 등 평화행보를 세세하게 기록했다.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인류사회의 평화 번영을 위해 일해 온 이 대표의 공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


공로상과 감사패가 전달된 이날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평화순방 일정 중 한 프로그램으로 남아공 케이프타운 웨스턴호텔에서 열린 ‘아프리카 평화지도자 회의: 종교연합사무실 세션’ 포럼에 참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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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남아공 케이프타운 웨스턴호텔에서 ‘아프리카 평화지도자 회의-종교연합사무실 세션’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은 종교로 인한 분쟁을 종식 짓는 방법은 오직 믿을만한 경서를 기준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종교 간 경서비교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종교연합사무실은 2022년 7월 기준 129개국 27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만희 대표는 이날 기조강연에서 “이 자리에 모인 종교지도자 여러분들, 정말 경서 비교확인 작업을 확실히 해달라”며 “우리는 지구촌이라는 그릇 안에 함께 담겨 있는 사람들이다. 하니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끼쳐주고 바른길로 인도하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아프리카 13개국 24곳 언론사가 참석해 열띤 취재에 나섰다. 이 대표는 HWPL의 평화행보의 목적지가 어디냐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 “온 세계가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뤄져야, 거기가 목적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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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종교포럼 명의로 제작돼

음베콰 회장이 이만희 대표에게

전달한 이 대표의 평화 행적에

대한 공로상(왼쪽)과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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